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급격히 늘어나는 20대 파산의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by 라온카디 2024. 4. 16.

요즘에 그 20대가 이제 개인 회생도 많이 하고 개인 파산들도 많이 하는데 이 연령대별 회생 신청 현황을 보면 29세 이하가 17%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상당히 많은 숫자가 개인회생으로 간다는 거죠. 근데 더 문제는 뭐냐면 이게 23년도 기준으로 봤을 때 22년 대비 45%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20대라면 지금 뭔가 개인회생보다는 지금 뭐 공부해 가지고 이제 막 자리 잡아가지고 돈 모으고 이런 시절일 텐데 그게 아니라 이미 인생에서 한 번 큰 시련을 겪는다는 거예요. 그럼 여기까지 들으면 아마 우리는 또 부동산 채널이니까 2030 세대들 영끌 많이 했다더니만 그것 때문에 결국 부동산 집 사가지고 망했구나라고 생각하실 수 사실 이 집을 살 수 있는 사람은 소수고요. 그리고 그중에서 2030은 더 소수입니다. 그래서 제가 데이터를 한번 보니까 대부분 부동산과 상관없는 개인회생 파산이 훨씬 많더라. 22년도 데이터를 한번 봤 23년도 비슷할 텐데 기본적으로 이 개인 회생하는 분들의 92.8%가 소유 부동산이 없습니다. 물론 이제 힘들다 힘들다 하니까 팔았겠죠라고 얘기하시면 할 말이 없는데 그러지 않았을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이분들의 평균 채무액을 보면 한 5,900만 원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6천만 원 정도의 빚이 있는데 부동산을 살 정도라면 사실 6천만 원 때문에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하기는 쉽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이제 20대 평균 채무학이 6천밖에 안 돼요. 거기다가 이게 있습니다. 개인 파산 신청자 중에 월 소득 100만 원 이하가 한 86% 정도 됩니다. 그 말은 뭐냐면은 지금 소득 자체가 엄청 낮은 분들이 개인 파산 개인 회생을 많이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거꾸로 월 소득이 100만 원 200만 원인 사람들이 과연 집을 많이 살까 그러면 거의 현실적으로 안 산다고 봐야 되겠죠. 그래서 부동산이 없는데 6천만 원 정도의 채무로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신청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를 보면 이 조사 자료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투자 실패 또는 사기 피해다 그러니까 사기를 당해 가지고 이런 일을 겪는 분들도 있어요. 전세 사기를 당하는 분들도 지만 투자 실패 중에 이제 주식이나 뭐 이런 것들을 했다가 빚을 많이 지면서 급여가 낮으니까 이걸 한번 불려보아야겠다고 해가지고 투자했다가 아니면 어떤 사기에 연루돼 가지고 파산하거나 회생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 비율이 되게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산
파산



금융지식의 부족으로 맞는 파산



지금 20대 금융위기 세력이 49점이다 뭐 이런 기사가 있는데 평균이 한 60점대 정도 된대요. 그러니까 아무래도 20대라고 하면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부터 이 사회초년생 정도 포함인 건데 이런 분들의 경제 지식 수준이 높지가 않죠. 그래서 대부분 전세 사기나 이런 것들 분양 사기 같은 거 보면 대부분 다 이 사회초년생들 20대들을 노리는 게 많은 게 이분들의 금융 이해력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근저당이 뭐예요라고 물어보면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거기다가 지금 코인이나 주식 투자 같은 거에 대한 접근성이 너무 좋아져 그래서 지금은 정말 앱으로도 많이 하고 그리고 정말 간단하게 투자를 할 수 있고 또 사고팔고 이런 게 되다 보니까 금융 이해도도 좀 낮은 상태에서 이 접근성 그리고 워낙 변동성 큰 것들을 투자하다 보니까 이제 쉽게 쉽게 망가지는 상황이 나타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것도 있어요. 보면은 신용 거래라고 해서 주식할 때 신용 당겨가지고 주식 사고 이런 것들 있지 않습니까? 이게 물론 2030의 문제만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작년 10월 31일 그러니까 벌써 한 4개월 전 대비 한 3조가 늘어났습니다. 이게 퍼센트로 치면 거의 20~30%가 늘어나는 거잖아요. 그냥 그런 것처럼 뭔가 지금 상황이 조금 좋아진다 그러면 막 대출을 쓰고 막 돈을 당겨다가 투자하고 이런 추세가 확실히 좀 늘어났 이게 집을 산다는 게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실제로 집을 사려고 해 보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 거예요. 은행이 돈을 안 빌려줘 우리나라는 외국 대비 대개 돈을 안 빌려주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빚을 엄청 끌어다가 집을 사요.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외국은 보통 LTV를 80% 95% 북유럽 같은 나라들은 100% 105% 빌려주기도 합니다. 이사하는 비용, 인테리어 비용까지 다 빌려줘. 그러니까 그만큼 집을 살 때 돈을 안 빌려주는 나라가 우리나라인데 그러다 보니까 이 영끌을 하고 싶어도 사실 못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거기에다가 지금 과거에는 한 10년 전만 하더라도 대출을 받을 때 대부분 만기 일시 상환이었습니다.그래서 이자만 냈기 때문에 사실 대출을 훨씬 더 많이 받았었는데 지금은 이게 다 없어졌어요. 그래서 대부분 다 원금 상환을 합니다. 그러면 이자도 높은 데다가 대출도 잘 안 해주는데 원금까지 갚으라고 하니까 사실 이 압박감이 훨씬 크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연체율이 요즘에 폭등하고 있다 이런 얘기도 하는데 이 연체율이 늘어난 건 맞습니다. 이게 가장 낮을 때가 22년 1월인데 이때 0.23 정도인데 여기서 지금 0.45가 된 거예요. 그러니까 거의 2배가 됐잖아요. 연체율 2배 폭등 이렇게 하면 맞는 말이죠. 맞는 말인데 이걸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14년도부터 봐도 연체율이 꾸준히 내려가다가 이때 이제 초저금리 때 가장 쭉 내려가다가 다시 좀 회복했어. 연체율이 회복했다 하니까 좀 이상한데 어쨌든 평균으로 그냥 돌아갔다 정도로 보는 게 맞지. 그래서 실제로 이 뭔가 그 대출을 받아가지고 연체를 하기가 쉽지가 않다. 왜 은행이 까다롭게 보고 소득 따져보고 안 빌려줍니다. 근데 집을 언제 사죠? 여러분들 보통 이 소득이 안정적으로 좀 들어올 때 집을 살까 생각해요.거기다가 이 직장이 좀 안정적이라는 미래도 좀 보일 때 삽니다. 그러니까 대부분 소득이 조금 괜찮고 그러니까 먹고 살 만할 때 집을 살까 말까를 고민하지 이게 안 될 때는 집을 살 생각을 안 해요. 소득과 직장의 안정성이 확보된 사람들만 집을 걱정합니다. 근데 이런 얘기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가족 돈 끌어다가 산다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여러분들도 이제 설날이나 추석 때 가보면은 집에 꼭 한 명씩 노는 백수 있잖아 백수 조카나 뭐 이런 사람 한 명씩 있죠. 근데 그 백수 조카가 집 산다면 빌려줍니까? 여러분들 안 빌려주죠. 대부분 뭔가 집을 살 때 남의 돈을 끌어다가 샀다 이런 분들도 뭔가 안정적인 어떤 소득이나 뭐 이런 게 있어요. 나름 자산이 있고 뭔가 믿을 구석이 있으니까 빌려주는 거죠. 그런데 이 집 때문에2030이 파산하고 개인 회생하는 것도 일정 부분 맞다고 생각은 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이게 우리나라는 이제 집에 대한 집착도 되게 고집을 가져야지만 뭔가 좀 사회적으로 인정해 주고 이런 것들도 있어. 그러다 보니 나도 성공하고 싶다는 거의 의미가 뭐냐 서울에 집을 하나 번듯한 걸 가지겠다고 생각하는 이게 동지를 성이 되게 높습니다. 그러니까 성공이 뭡니까? 그럼 서울에 아파트 하나는 뭐 가져야지 1차 성공 아닙니까?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면 서울에 집을 가지려고 하는데 이 욕망 때문에 약간 개인회생으로 갈 수도 있다 이게 무슨 소리야 대부분 이제 서울에 좋은 집을 사는 분 그러니까 서울의 어떤 번듯한 아파트 같은 거 하나 다 해서 그걸 이룬 분들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뭔가 좋은 직업이 있어야 돼요. 그래서 어느 정도 좀 꾸준히 소득이 좀 나와야 됩니다. 그리고 그걸 또 열심히 저축을 해요. 저축 안 하면 집 못 사거든요. 저축도 많이 하고 거기다가 어떤 직업이 조금 변변치 않았다 애매했다 그러면 사업을 하거나 부업을 하거나 창업을 막 해가지고 어찌 됐든 간에 소득이 좀 꾸준히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게 몇 년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고려해 가지고 은행에서 DSR도 보고 LTV도 보면서 아주 까다롭게 대출을 해주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좋은 직업도 얻어야 되고 저축도 인내심을 가지고 해야 되고 사업도 해야 되고 이런 것들을 하는 게 좀 쉽지가 않아요. 이게 어려운 길이죠. 그러다 보니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합니까? 이렇게 좀 오래 걸리는 장기적인 플랜으로 집을 사고 저축한다는 게 어렵다 보니까 변동성 높은 거에 투자를 하겠다 막 들쑥날쑥하지만 내가 여기서 팔고 여기서 사고 여기서 팔고 여기서 사고 요거 4번만 하면 한 10배 되거든. 30대인데 번듯한 서울에 집 한 채 없다고 푸념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내가 나이가 38인데 서울에 집 한 채가 없네. 저도 옛날에 회사 다닐 때 그런 얘기 많이 했거든요. 옥상에서 커피 마시면서 야 내가 30이 넘었는데 뭐 집이 하나 없어 이런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았단 말이에요. 근데 이게 무슨 소리냐 40대도 집이 없는데라고 사실은 반박할 수가 있습니다. 2023년 7월 통계를 보면은 이 생애 최초가 있지 않습니까?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가 있어요. 여기 통계를 보면 40대 비율이 26.3%예요. 그러니까 40대가 돼가지고 겨우겨우 생애 최초로 집을 사는 분들도 한 26.3%가 된다. 그 말은 30대에도 내 집 마련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아까도 말했듯이 이게 높은 급여에 직장이 있어야 되고 부업을 하거나 막 창업도 해야 되고요. 그렇게 번 돈을 쓰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절약을 해야 됩니다. 언제까지 한 10년은 해야 됩니다. 10년 정도는 해야 웬만한 좀 좋은 내 마음에 들고 남한테 말하기 좋은 집을 얻을까 말까라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이제 많은 분들이 수익률을 높여야 되겠다라고 간다. 투자금 곱하기 수익률이 수익인데 이 투자금 늘리는 거는 되게 어려워 보여. 근데 수익률을 올리는 거는 생각보다 쉬워 보이거든. 그래서 결국에 수익을 맞추면 되는 거 아니냐 그래요. 쉬운 길이 사실은 낭떠러지로 가는 거죠. 이 주식을 하는 분들은 다 아실 텐데 주식하다가 선물 옵션 건드렸다가 인생 패가망신했다 뭐 이런 얘기들 많이 들렸지 않습니까? 근데 이게 코인이 생기면서는 선물 옵션보다도 약간 코인으로 많이들 간 것 같아. 왜냐 그만큼 코인이라는 거의 변동성이 선물 옵션 뺨 때립니다. 이 코인 투자해 보신 분들은 비트코인만 코인이 아니죠. 알트코인 쪽으로 넘어가기 시작하면 하루에 10~20% 상승 하락하는 거 엄청 많고요.어떤 것들은 몇십 % 100%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경우들도 있죠. 순식간에 막 상패되고 근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뭔가 안정적인 소득 안정적인 자산 이런 게 있는 분들보다는 훨씬 더 불안한 소득 불안한 자산이 있는 분들이 더 많은데 이런 분들이 이제 변동성이 높은 것에까지 이제 손을 대다 보니까 이제 막 훨씬 더 이제 이게 곱하기가 되면서 들쑥날쑥해지는 거죠. 이게 멘탈이 세다고 해서 버틸 수 있냐 이거 쉽지 않습니다. 이거 버틸 멘탈은 제가 봤을 때 많이 없다. 그래서 이런 코인 투자하시는 분들이나 선물 옵션 투자하시는 분들 보면은 적은 돈을 가지고 너라. 위험자산에는 본인 돈에 한 5% 넣어라 뭐 많이 넣어야 10%입니다. 뭐 이런 얘기를 하는데 대부분 또 이런 거를 하시는 분들은 이걸로 인생을 바꿔야겠어 나도 이제 번듯한 한번 집 하나 마련하고 은퇴한다 뭐 이런 생각에 막 몰빵을 많이 하죠. 그래서 소수가 성공하고 다수는 잃는 게 많은 게 아닌가 이 성인 10명 중에 3명은 주식 투자로 10~20%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주식 투자는 그래도 1년에 아무리 못해도 한 10에서 20은 벌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는 거죠. 근데 현실은 어때? 현실은 정말 참혹하죠. 21년도 연령대별 국내 해외 주식 수익률을 보면 해외도 마찬가지고 국내도 마찬가지인데 20~30대 수익률을 보면 0.2% 0.2~0.8%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1%를 채 못 버는 거죠. 은행 이자도 사실 이기기 쉽지 않은 게 주식 투자 수익률이라고 보면 돼요. 그만큼 이 변동성이라는 거를 감당하기가 쉽지가 않다.


아는 것에 투자

최근에는 비트코인이 이제 1억이 됩니다. 그래가지고 비트코인을 언제 샀든 지금 최고점이기 때문에 너가 비트코인을 언제 샀든지 간에 비트코인을 사기만 했다면 무조건 수익을 내었다고 말할 정도의 지금 시장이거든요. 근데 코인판에 뛰어든 사람들은 마이너스 90% 수익률이 즐비합니다. 그러면 이 주식이나 코인 그 자체가 문제인 거냐 뭐 그런 건 아니겠죠. 전설적인 펀드 매니저 이제 피터 린치라는 사람이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되게 유명한 얘기죠. 본인이 잘 이해하고 있는 산업에 투자하라고 했고 본인도 이해 못 하면서 몇 분 고민하고 전 재산을 투자하는 게 일반인들의 투자 방식이다 이러면서 이제 그걸 비판한 적이 있었는데 틀린 얘기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제 이분이 이런 얘기도 합니다. 1분 안에 초등학생을 이해시킬 수 있는 자산에 투자를 해라. 그러니까 내가 그만큼 이해도가 높은 거에다가 투자를 하라는 거 그리고 나는 던킨도너츠를 샀다. 다른 사람들이 반도체 사고 기술주 사고 이런 것들을 살 때 나는 던킨도너츠 투자해 가지고 15배를 벌었다 할 말이 없는 거지 실적을 보여줬으니 이런 얘기 들으면 이제 코인 기술 같은 거 투자하지 말라 이렇게 들리실 수도 있는데 저는 그런 말이라고 이해는 안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이해를 했어요. 이분이 이런 얘기도 하거든요. 일상생활에서 엄청난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내가 잘 아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트에 가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 뭐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 사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투자 기회를 얻는다는 거는 이렇게 해석을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확실히 이해하고 투자했는가의 문제인 거죠. 그러니까 내가 칫솔이 잘 팔리고 치약이 잘 팔리고 이런 것들은 확실하게 이해를 하잖아요. 근데 내가 과연 지금 투자하는 것들에서 그만큼 이해를 했는가 내가 만약에 어떤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이야 그러면 내가 이거에 대한 기술 이해도가 되게 높겠죠. 그러면 이분한테는 이게 그냥 치약 사는 거죠. 그리고 이제 주부면 반대로 생활용품이나 이런 거에 대한 이해도가 되게 높겠죠. 반대로 이거 주부 생활을 안 해본 사람 입장에서는 왜 이 제품이 좋고 왜 이 제품은 엄마들이 싫어하고 왜 주 싫어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이게 난이도의 문제가 어떤 종류가 아니라 그만큼 얼마나 이거에 대해서 내가 많은 정보와 경험이 있느냐인 거죠. 근데 대부분 이제 이해했다고 착각하고 투자를 하는 거죠. 그게 이제 하락장 때 이제 모두 이제 와사삭 깨지면서 믿음이 없어지는 건데 아까도 이제 피터렌츠 그분도 10배 15배 이런 것들 많이 이제 성공시키면서 엄청난 수익을 냈는데 이 10배 오르는 거를 대부분 부러워합니다.많은 분들이 이런 얘기합니다. 강남 아파트 사느니 그냥 삼성전자 가지고 있는 게 훨씬 더 돈 많이 벌었다 이런 얘기들 많이 하죠. 그래서 주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삼성전자 같은 거 하나 사놓으면 세금도 없지 뭐 배당도 주지 임차인도 상관없지 강남 아파트 사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다들 알잖아요. 아는데 왜 못할까? 삼성전자 주식을 10년만 가지고 있어도 사실 버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왜 그러냐 제가 지금 30% 빠진 구간만 표시를 한 거거든요. 30% 정도 빠진 거 10년 동안 4번 왔어요. 근데 이걸 버텨 버틴 사람은 인정한다. 특히 코로나 같은 때, 코로나 6만 5천 원에서 그냥 순식간에 한 달도 안 돼가지고 4만 원으로 빠집니다. 그러면 내가 예를 들어 강남 아파트 20억이라고 치고 20억 가지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7억 날아가 근데 이걸 버텨 그러면 뭐 인정 근데 저는 이거 못 버틴다고 보거든요. 근데 이런 걸 한 번만 버텨 아니 또 와 9만 원 뚫고 바로 그냥 4만 원으로 내리꽂습니다. 근데 이걸 버텨 그럼 인정 근데 이거를 30년을 버텨 그럼 그런 사람들은 돈 벌어야죠. 근데 저는 이거 버티는 거 쉽지 않다. 거기에다가 이건 30%고요. 중간에 10% 20%짜리 자잘 자잘한 것들이 매일매일 일어납니다. 매주 여기도 지금 몇 프로가 빠진 거예요 10%가 막 날아갑니다. 내가 여기다 50억을 태웠는데 갑자기 5억이 날아가 버텨 그럼 인정 그래서 이게 주식으로는 못 벌어도 집으로 돈 버는 이유가 사실 내가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 그리고 내가 얼마나 여기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있느냐에 그 차이인 거죠. 아니 내가 내 집은 살기 좋고 이거 팔아서 뭐 해 약간 이런 그러니까 내가 그만큼 여기에 대한 믿음과 이해도가 있는 거죠. 지금 최근에 이제 집값 보면은 이제 지역마다 좀 다르긴 하지만 전고점을 뚫고 막 올라가는 지역들도 있고요. 서울의 웬만한 지역들이 지금 90%에 거의 도달을 한 상태입니다. 전 고점 대비 한 빠진 걸로 생각하면 한 10% 정도 빠졌다고 보면 되는데 그 사이에도 막 이렇게 막 출렁임이 있었죠. 근데 대부분 이제 아마 이 저점에 파신 분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이때 팔 때 팔리지도 않지만 그래 뭐 좋아지겠지라고 가지고 갔더니 또 그새 또 회복을 하더라 이런 경험을 하셨을 거예요. 제가 요즘에 비트코인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하고 있거든요. 이게 무슨 소리냐면은 아까 그 피터린치가 말한 거랑 똑같습니다. 이 반감기라는 게 이제 다음 주에 시작이 되거든요. 그래서 아니 그러면 코인을 뭐 하러 투자하냐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니 저는 이 반감기라는 건 어쨌든 빅 이벤트니까 이거에 대해서 지난 반감기 때 지난 반감기가 이제 2020년이었나요? 그때도 한번 반감기가 있었을 텐데 그때도 저희가 다 같이 현생을 살았지만 아무 관심도 안 가지고 있다가 엄청난 상승과 엄청난 하락을 봤잖아. 그러면 이번에도 이제 다음 주에 온다는데 공부는 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생각해서 저도 관심 있게 한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니 부동산 한다는 사람들이 왜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져 이렇게 생각할 것도 아닌 거죠. 왜 내가 이해가 되면 사는 거고 이해가 안 되면 안 사면 그만이니까 중요한 거는 내가 시도를 해봤냐 안 해봤냐에 차이가 있다. 그래서 저는 충분히 한번 알아보고 공부도 열심히 해보고 그다음에 뭐 안 하면 그만이다라는 생각으로 저도 한번 요즘에 책도 한 한 10권 읽고 지금 영상 같은 것들도 좀 보고 그리고 이런 것들을 이제 여러 가지 찾아보고 있는데 지금 저의 생각으로는 나쁘지 않은 구조가 있구나. 물론 알트코인은 저는 할 생각은 별로 없고요. 알트는 별 생각이 없고 비트코인 정도는 그래도 좀 어느 정도 이해가 좀 되는 느낌은 있어. 물론 조금 더 이해도를 높인 다음에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내가 뭘 투자하든지 그건 중요한 게 아니다. 내가 그만큼 얼마나 이해를 하고 있고 그러면 이해하는 만큼 이 가격에 대한 믿음이 있고 그럼 이 가격에 대한 믿음이 있는 만큼 홀딩을 할 수 있다. 결국에 그게 이 투자를 성공하고 실패하느냐를 이제 가르는 게 아닌가. 그래서 아까 말한 대로 2030, 4050도 개인회생도 많이 하고 파산도 많이 하지만 결국에 이 투자라는 걸 너무 쉬운 길을 가려고 하지 말자. 부자 되는 데 쉬운 길은 없다. 결국에 고생도 하고 노력을 해가지고 내가 그거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 때까지 공부한다. 그리고 모르면 아는 것만 투자한다 이런 마인드로 한번 접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