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고 깨달은 것
결국은 제가 이 호수에 배관에 물만 틀면 물이 콸콸콸 나올 수 있는 그 구조를 만든 거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미래 자동화에 대해서 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일하지 않으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 하는 분들이 대단히 많잖아요. 그에 대한 이야기들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보통 자녀하고 대화를 할 때 주로 해주는 어떤 일화가 있습니다. 아주 옛날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하거든요. 마을이 있어요. 근데 이 마을로부터 항상 우물에 가서 물을 이제 떠서 먹어야 되는데 이게 거리가 먼 거죠. 한 4kg쯤 된다고 보자고요. 근데 누군가가 매일 가서 물을 떠가지고 식수를 떠서 이제 갖고 와야 되는데 이게 너무 힘든 거죠. 이제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해요? 이렇게 해가지고 이렇게 양동이 같은 것들을 짊어지고 가서 맨날 맨날 하는 거죠. 근데 어느 순간 스스로 하던 사람들이 너무 힘드니까 이걸 내가 대신해 줄게요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거고 대신해 준다고 했을 때 되게 건장한 남자가 이거 한 번 왔다 갔다 해주면 횟수당 또는 양송이당 얼마 비용을 받아가겠죠. 누군가는 이 일을 할 거예요. 그렇죠 내 시간과 돈을 바꾸는 거죠. 근데 하다 보니까 처음에는 건장하고 또 힘이 좋고 힘이 센 사람들은 좀 약한 친구들보다 더 많이 또 더 큰 양돈을 가지고 왔다 갔다 하면서 돈을 더 벌겠죠. 그러면서 인기도 좀 얻어가고요. 또 의기양양할 것이고 이게 영혼이 될 것처럼 생각을 하겠죠. 근데 어떤 사람들은 이게 조금 호리호리하고 덩치가 너무 작은 이게 a라고 하면 또 b라는 친구가 있는 거죠. b는 아무래도 힘이 너무 약한 거예요. 너무 힘든 거예요. 이걸 하려고 했더니 그래서 하기는 하는데 a보다 b가 돈을 한 70%밖에 못 버는 거죠. 어떻게 하면 이거를 계속 안 할 수 있을까를 고민을 하겠죠. 그래서 이 사람이 고민을 한 게 야 여기 마을이 있으면 여기 지금 우물이 있을 텐데 이거를 어떻게 좀 배관으로 좀 연결해가지고 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겠죠. 뭐 설치를 한 다음에 땅에다 배관을 묻고 사람들이 양도를 갖고 오면 이것만 딱 틀어주면 물이 쭉 나오게 해 주면 내가 할 일은 양동이 하나당 얼마입니다. 한 다음에 이거 돌려주는 것만 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심지어 이것도 너무 힘들다고 하면 알바를 좀 써야 되겠다 그러면 알바한테 사람이 오면 양동이 하나당 천 원을 받고 물 꽉 채워주면 그것만 딱 이거 닫아라 그럼 되잖아요. 그래서 얘가 이제 머리로 아이디어를 낸 다음에 이걸 공부하기 시작하겠죠. 어떻게 하면 이거를 물이 이렇게 위쪽으로 싹 올라올 수 있게끔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과학이라든지 이걸 시설물을 설치하는 거라든지 공부를 하기 시작하는 거죠. 근데 이걸 공부하려고 봤더니 시간이 너무 부족한 거죠. 이게 힘들어 죽겠는데 근데 먹고살아야 되니까 이 일을 안 할 수는 없고 그렇죠 하기는 하는데 남는 시간을 활용하거나 다른 아이는 이거 열심히 해가지고 남는 시간에 자기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사는데 그 시간을 줄여서 하거나 아니면 지금 하는 일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줄여야 돼요. 이 일을 줄이면 자기 소득이 줄죠. 여기서 더 줄게 되는 거죠. 그럼 한 50%를 줄이는 거죠. 대신 그 남는 시간에 또 이런 공부를 해야 되겠죠. 처음에는 a가 b를 놀리죠. 너 뭐 하는 거냐 맨날 너 왜 이렇게 일을 안 하고 노니 맨날 이렇게 놀리겠죠. 얘가 근데 이게 한 5년 10년 지나가지고 이게 완성이 딱 되는 거죠. 완성이 되면 어떻게 되죠? 그때부터 이제 완전 분위기 급반전되는 거죠. 이 친구는 나이가 들어가지고 이 일을 하기 힘들어하고 이 친구는 자동적으로 이 일이 전체가 자동화가 돼가지고 자기 노동을 들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는 모습이 나오는 거죠. 이런 이야기를 자녀들하고 종종 이야기를 하거든요. 지금 현대 시대에 예를 들어서 한 20살 넘어가지고 특별한 기술 없이 할 수 있는 일들 중에 예를 들어서 편의점 가서 일하는 것들 누구나 할 수 있죠. 그랬을 때 그걸 언제까지 할 수 있느냐 그것들을 하루 8시간 이상씩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그 시간을 줄이거나 아니면 남는 시간을 줄여가지고 어떻게 하면 이런 것들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을 하고 공부하는 데 시간을 쓴다는 거죠. 근데 그게 나중에 시간이 지났을 때 엄청나게 크게 다른 상황이 펼쳐진다는 거죠. 우리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무엇을 해야 되느냐 무엇이 맞는 거냐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나누죠. 근데 이게 딱 들으면 누가 봐도 이 전자보다 후자가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이 후자가 감당해야 될 것들이 너무 많아요. b가 감당해야 될 것들. 그냥 짠하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첫 번째 이 사람은 엄청난 시간을 투입해야 돼요. 이게 어디다 엄청난 시간을 투입해 되냐면 이 사람이 뭐 이런 배관 같은 걸 만들어본 적이 없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처음 해보는 일이잖아요. 이것들에 대해서 아는 게 너무 없기 때문에 이 재능을 만들기 위해서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쏟아부었을 거 지식도 쌓아야 되고 실제 그걸 다 실험도 해봐야 되고 그리고 이제 재능이 있다 하더라도 저 배관을 진짜 만들려면 땅을 다 파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물리적으로 또 걸리는 시간이 또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재능이 있는 아이를 데리고 와서 하더라도 물리적으로 시간이 또 걸릴 수 있는데 이거를 그 돈 주고 하기 힘드니까 자기 스스로 다 해야 되니까 자기 재능 만들고 그 재능 만든 다음에 물리적으로 직접 해야 되니까 또 시간이 또 들어가는 거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요? 이 사람은 그 기회비용이라는 게 있어요. 아까 그 a라는 친구는 그 남는 시간을 또 다른 일을 할 수 있고 그리고 일을 더 많이 할 수도 있고 근데 이 사람은 아마 기존에 하던 것들을 조금 내려놓거나 뭔가를 희생하는 작업을 했었을 거예요. 당연히 아이디어 이런 건 필요한데 이 아이디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이거보다 얘가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은 이거고 그다음에 또 들어간다고 하면 사실은 이게 비용이 안 들어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비용이 많이 들어가요. 비용이 안 들어가는 일들이 거의 없어요. 아이디어를 잘 살펴보면 배관 자체를 또 재료를 사 와야 되잖아요.
그다음에 이걸 파야 되잖아요. 팔려면 그 팔 수 있는 도구를 또 사 와야 되잖아요. 그다음에 나중에 이걸 직접 안 하고 운영하려면 또 알바생 고용해야 되죠. 비용 들어가죠. 또 나중에 어떤 순간이 되면 이 배관 작업을 스스로 너무 기술적으로 어려워가지고 이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 배관을 만드는 단순한 일은 이 초도 전문가한테 맡겨야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럼 그거에 대한 비용이 또 들어가는 거죠. 그래서 은근히 또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근데 어쨌든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하면 b로 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일을 안 하고 돈을 쉽게 벌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대단히 많이 하죠. 근데 사실 그렇게 쉽지는 않더라라는 거예요.
시스템 만들기 사례
실제 제 사례를 좀 이야기해 볼까요? 저는 이제 투자를 좋아하니까 부동산 투자를 많이 했지만 이거 말고 저도 당연히 a가 아니라 b의 형태로 갈 수 있도록 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죠. 저도 그냥 호수만 탁 틀면 물이 쫙 나가게 하고 싶은데 그랬을 때 결국은 어떤 이 불편함 이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바꾸어주는 것 거기에 가치가 있고 사람들은 여기에 돈을 쓰거든요. 근데 이제 내가 하고 있는 일들 중에서 뭐가 불편할까를 생각해 보는 거죠. 저는 이제 부동산 투자를 이제 하면서 내가 하는 행동들을 생각해 보는 거죠. 투자를 할 때 전화를 많이 걸어요. 전화를 걸어서 맨날 물어보는 거는 비싼 거 말고 싼 거 흔히 말하는 금매 있는지 많이 물어보죠. 그게 급매가 진짜 맞는지 검증을 많이 하죠. 맨날 뭐 금매라고 하는데 금매가 아닌 경우가 많으니까 나 이거 엄청 많이 하는데 누가 나 대신에 좀 해가지고 급매를 탁탁탁 해서 리스트업 해서 이메일로 그냥 탁 보내주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죠. 근데 보니까 내가 이 작업을 맨날 하는 거예요. 그러고 검증도 하다 보니까 잘하게 되는 거예요. 이거를 좀 자동화하고 싶은데라는 생각을 했고 이걸 제가 자동화하기 시작했죠. 그래서 이거를 이제 투자 매물을 전화를 거는 대신에 네이버라든지 다양한 사이트들의 부동산 사이트에 나와 있는 이 매물을 취합하고 이 취합하는 걸로 되지 않죠 급매라고 하는 그 기준을 가지고 얘를 1차 필터링하는 작업을 하고요. 1차 필터링한 거에서 예를 들어 1층 제외하고 탑층 제외하고 기준층에서 일반적인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와 있는 매물들 그 매물들만 소팅을 이렇게 딱 필터링을 하고 그리고 나서 이걸 믿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제 검증 작업을 하는데 이 검증 작업은 이제 여기는 다 기계적으로 이제 컴퓨터가 있다면 검증은 일단 사람이 좀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검증만 해가지고 아쉬우니까 한 번 더 전화를 해서 이게 왜 금매물인지까지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도록 그래서 모든 물건을 다 전화할 수는 없지만 대다수의 물건들은 일단 이까지 딱 하고 그다음에 몇 개 진짜 괜찮아 보이는 매물들은 전화까지 해가지고 한 번 더 확인을 하고 그렇게 한 것들을 저한테 올 수 있도록 이렇게 해가지고 저희 이제 회사 이제 멤버들한테 이제 이 일을 주고 이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서 저는 이 물건들을 받아왔었죠. 근데 그렇게 받아오다 보니까 이미 이게 다 자동화가 돼버렸고 이 자동화된 거를 다른 사람들한테 줘도 괜찮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제가 한 달에 커피 한두 잔 가격으로 이걸 받아볼 수 있으면 어떻겠습니까라고 하면서 알리 알리라고 하는 제가 만든 이 서비스에다가 급매물이라고 하는 서비스를 추가해서 넣었죠. 이제 그렇게 넣었더니 사람들이 나도 불편했는데 그 정도면 나도 그 돈 주고 써볼 만한데라고 생각을 했고 이게 제가 결제를 하면 저한테 이메일이 오도록 딱 설정을 해놨는데 이게 1분당 하나씩 이메일이 막 쏟아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결국은 제가 이 호수에 배관에 물만 틀면 물이 콸콸콸 나올 수 있는 그 구조를 만든 거죠. 제가 이거를 직접 다 개발하면 좋겠지만 그 개발을 하는 재능을 만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잖아요. 내가 원하는 거를 개발할 수 있는 수준의 그 재능을 만들려면 그렇기 때문에 개발을 잘하는 사람에게 의뢰를 해서 이 비용을 드리는 거죠. 그리고 이거를 이건 한 번만 만들면 되지만 또 이거를 매주 체크하고 운영하는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그러면 운영에 대한 또 비용을 또 줘야 되겠어. 근데 그것들을 다 상세하고도 매출이 나온다고 하면 이 서비스를 돌려볼 수 있겠죠. 그렇게 해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도 있죠.
자동화 시스템이 불가능한 영역
근데 이제 모든 비즈니스가 다 이렇게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어떤 일들 중에서 아까 뭐 금매물 서비스도 있을 수 있지만 제가 많이 하는 일들은 유튜브 콘텐츠를 많이 만듭니다. 이거를 저렇게 파이프라인처럼 자동화시킬 수 있을까요? 제가 지금 만든 이 콘텐츠를 AI한테 어떤 주제로 해가지고 아이패드에다가 어떤 주제를 다 선정하고 이거에 맞는 상황을 다 이야기해서 사람들에게 보내줘라 될 수도 있겠죠. 될 수 있는데 과연 그 주제가 정말로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면서도 그 사람의 경험과 진짜 찐 이야기가 담길 수 있을까라고 보면 한계가 있겠죠. 과거에 그 수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이거를 복합적으로 보여주는 건 가능한데 이게 좀 쉽지 않다고 봐요.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쉽지는 않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 일을 제가 하고 있죠. 근데 이게 이런 유사한 일들이 많을 것 같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연예인 배우가 있다 이 배우를 자동화할 수 있나요? 이건 어떻게 보면 이런 모든 일들이 되게 크리에이티브한 영역이에요. 되게 창의적인 일들은 이게 불가능해요. 근데 어떤 사람들은 이 창의적인 일을 어떻게 어떻게 하면 자동화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도 합니다. 근데 저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냐면 이게 왜 이런 생각을 하냐면 어떤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당신은 자영업자입니까? 사업가입니까? 그렇게 해가지고는 평생 당신 몸으로 떼워서 일을 해야 됩니다. 자영업자가 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사업가가 돼야 됩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거든요. 근데 잘 봐요. 어떤 일의 특성상 그게 가능한 게 있고 가능하지 않은 일이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안 가도 되는 일이 있어요. 창의적인 일들은 굳이 자동화 사업가의 길로 안 가도 돼요. 절대 이거를 자동화시킬 수가 없을뿐더러 창의적인 가치가 있고 그리고 이 사람이 이 일을 정말 좋아해요. 예를 들어봐요. 내가 피카소예요. 피카소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을까 아니 근데 이 사람이 그림을 안 그리고 나도 자동화로 진짜 내 시간 안 넣고 돈 좀 벌어보자라고 했어요. 그럼 현대 시대에 이 사람이 뭘 만들어야 됩니까?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죠. 미술 조각 투자 플랫폼 이런 거 만들 수 있겠죠. 나 미술 잘 아는데 멋진 미술 갖고 오고 그거 투자하고 싶은 사람 연결만 잘해가지고 중간에 그냥 마진만 받아먹으면 되겠네 이렇게 생각할 거 아니에요. 이게 과연 미술을 하는 그런 업이라고 볼 수 있나요? 아니죠. 업종은 미술과 관련성은 있지만 엄연히 내가 지금 화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게 아니죠.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이건 진짜 완전 그냥 사업가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사업가 일은 어떻게 하면 그것들을 서로 필요한 사람들을 연결해 줄까 이걸 해주는 사람이 사업가 일이고 이 사람의 일은 화가예요. 내가 생각한 거를 어떻게 그림으로 표현해주고 그 그림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어떤 영감이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거잖아요. 내가 이걸 너무 좋아하는데 굳이 이 사람이 일로 가려고 안 해도 된다는 거예요. 그것 때문에 너무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저도 마찬가지예요. 한번 생각해 봐요. 여러분들 유튜브 한다고 생각해 봐요. 나중에 하다 보면 야 이 짓을 언제까지 해야 돼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어요. 근데 왜 그렇게 생각하냐는 거죠. 이게 너무 좋아하는 일이고 괜찮아 그리고 내가 충분히 주어진 시간에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장소에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하면 이렇게 괜찮은 일이 뭐가 있냐 그리고 내가 이런 플랫폼을 만들었어요. 이 플랫폼을 만들었는데 이게 과연 잘 될까요? 잘 된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누군가가 돈을 좀 더 집어넣어 가지고 훨씬 더 좋은 CEO를 고용한 다음에 그다음 개발자랑 디자이너 진짜 멋지게 다 해가지고 홍보비 많이 써가지고 1등 해버리면 이 플랫폼은 그냥 사라져요. 근데 이 화가는 사라지기가 쉽지가 않죠. 내가 꼭 1등이 아니더라도 쉽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이게 어떤 사람은 입체 화가인 거고 어떤 사람은 또 다른 류의 화가인 거고 자기만의 어떤 장점을 살린 화가가 되는 건데 얘는 한두 명이 그냥 그걸 독점하거든요. 그게 아닌 애들은 다 죽어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얘가 갖고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무조건 자동화의 목을 맬 필요는 없다. 저는 그런 생각도 많이 하고요. 조금 더 나아가서 우리가 이제 보통 이제 사업체라고 하는 게 있죠. 이 사업체는 처음부터 이 파이프라인 아까 그 자동화 방식을 고려한 사업만 진행합니다. 처음부터 그 아이디어가 아닌 것들은 이걸 안 해요. 그러니까 우리가 예를 들어서 하고자 하는 일이 있을 때 이게 자동화랑 상관없는 일을 너무 사업화하려고 안 해도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또 전문직이 있죠. 이 전문직 대표적인 게 의사죠. 의사가 있는데 의사가 자동화할 수 있나요? 자기 쏙 빠지고 다른 사람 넣어가지고 다 치료해 주세요. 큰 종합병원은 가능한데 일반적인 개인 병원에서는 불가능하거든요. 그 한 사람이 빠질 수가 없어요. 개인 사업자이기도 하고 이 사람의 그 지식 한 명의 지식 그 명성 그것들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빠질 수가 없거든요. 이거 빠지려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빠지기 힘들어요. 그다음에 자영업이 있죠. 자영업은 어떻다고 보세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가게들이 있잖아요. 치킨 가게도 있고 대단히 많은데 이 가게를 잘하면 어떻게 되죠? 1호점도 만들고 해야지 5호 점도 만들고 늘릴 수 있죠. 근데 한계가 있죠. 이걸 내가 쏙 빠지면 불가능한 건 아닌데 이게 신경 쓰일 거예요. 결국은 관리를 하기 위해서 또 조금 시간이 쓰일 수밖에 없어요. 그걸 좀 극도로 이걸 펼치려면 이걸 100호점 200호점 늘리려면 어떻게 되죠? 결국은 얘는 프랜차이즈로 가야죠. 근데 프랜차이즈를 간다는 말은 내가 프랜차이즈 본사가 된다는 말이에요. 본사가 된다는 말은 내가 어떤 요리를 하고 거기서 손님 응대하고 어떻게 하면 잘 될 수 있을까가 아니라 구조를 짜야 되는 일로 완전히 바뀌는 거예요. 내가 하는 일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 거죠. 이 사업가의 길로 완전 바뀌어야 돼요. 그래서 가게를 하는 거랑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서 내어주는 거랑 이건 완전 다른 일이에요. 처음부터 이거에 성향에 맞는 사람은 일로 가야 되는 거고 그게 아닌 사람은 일로 가야 돼요. 무조건 성향에 안 맞는데 오른쪽으로 갈 수는 없는 거예요. 물론 가끔씩 직영점으로만 하는 가게들도 있죠. 그런 가게들이 많지는 않죠. 대부분 다 가맹점과 본사의 개념으로 가는 프랜차이즈로 많이 가죠. 그리고 또 하나의 계열이 누구냐면 이게 바로 예술 쪽이죠. 배우라든지 축구 선수 화가 유튜브조차도 다 이런 쪽이죠. 이런 것들은 이 자동화가 안 되는 영역이에요. 그래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떤 거냐 그리고 내가 지금 좋아하는 일이 어떤 거냐 거기에 맞춰서 자동화로 갈지 말아야 될지를 고민해야 되는 거지. 무조건 내가 하는 일은 진짜 별로고 자동화된 일은 진짜 근사하고 멋진 일이고 그렇게 생각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자의 성향에 맞게
저는 사람들마다 느끼는 가치가 다르다고 봐요. 어떤 사람들은 자동화에 대한 가치가 1순위인 사람들이 있죠. 이 사람들은 사업을 하는 게 맞아요. 그리고 이제 수많은 경쟁을 이제 해야 되는 거예요. 그게 아니라 어떤 사람들은 내가 주도적으로 뭔가를 하는 거에 대해서 가치가 높은 사람들이 있어요. 나 아니면 이걸 절대 할 수 없어 보통 이게 되게 예술가적인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런 업을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그냥 그걸 하면 돼요. 그다음에 또 어떤 사람들은 자동화나 이런 걸 더 나아가서 내가 어떤 일을 하는데 그 일이 무조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일만 해야 돼라고 기준이 진짜 높은 사람들도 있어요. 이런 사람들은 제가 큰일을 하죠. 잡스라든지 일론머스크라든지 자꾸 인간을 자꾸 화성을 보낸다고 하고 그 사람의 가치가 맞는 일을 하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뭔가 가치를 만들기보다는 돈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시키는 거에 대한 가치, 그 가치관이 높은 사람들도 있어요. 뭐 예를 들면 버핏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은 회사 운영 안 하려고 하잖아요. 스마트폰 직접 자기가 만든 회사 만들어볼 수도 있겠지만 그거에 대한 욕심이 없잖아요. 이 사람은 이거에 대한 가치가 더 큰 거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도 되게 다양한 가치관을 가지고 뭔가를 한단 말이에요. 그랬을 때 우리는 어떤 걸 해야 될 거냐 그 가치관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것과 그 가치관을 먼저 생각한 다음에 그거랑 어울리는 형태로 하면 되겠죠. 근데 그게 아니라 가치를 삭제하고 개인이 하는 것보다 기업의 형태로 자동화 형태로 나는 일을 안 하고 돈을 벌 수 있는 게 너무 멋져 보이는 것 같아라고 하면 이게 되게 예술적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일로 가버릴 수밖에 없게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시장은 중요하죠. 시장은 중요한데 그래도 본인 중요하다 그리고 내가 하고자 하는 가치가 중요하다. 그리고 이 가치에 맞는 시장 그 시장에 맞는 형태 그렇게 일을 선택해 나가면 어떨까 이런 생각들이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일의 자동화 나는 일 안 하고 돈 벌 수 있는 그런 형태가 아니라 내가 진짜 추구하는 가치가 뭔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지금 이런저런 시도를 많이 해봤는데 돈이 돈을 벌어오는 것 너무 재밌어요. 이거는 사실은 뭐 사업가든 예술가든 사실 누구에게나 좀 필요한 영역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돈이 일을 하도록 하려면 최소한의 공부가 좀 필요하고 그게 아니면 진짜 뭔가 전문가의 조력자가 좀 필요할 수도 있겠죠. 진짜 사업 같은 것들을 하려면 이건 이제 더 많은 사람들과 이 레버리지 자동화가 필요한데 이거는 정말로 성향이 좀 맞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저는 이 예술적 어떤 이런 성향과 어떤 사업가적 성향이 대개 충돌한다고 생각을 해요. 근데 이걸 둘 다 해보니까 물론 이게 100대 0인 사람은 없겠지만 저는 한 80대 2 정도에 가깝지 않나 뭐 이런 생각도 들고요. 이제 그러다 보니까 지금 유튜브라든지 교육이라든지 그냥 제가 하는 일 생각보다 사랑스럽다. 사업적으로 하는 일보다 말이죠. 그래서 여러분들에 맞게끔 하면 어떨까 뭐 그런 생각들 좀 이야기해 봤습니다. 여러분들의 어떤 일의 진로 고민에 있어서 오늘 들려드린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