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개념
지금 사면 꼭지 잡는 거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 되게 많으실 것 같거든요. 장기적으로는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거기서부터 이제 본격적인 상승장이 시작이 되는 거고 7만 달러가 전고점이었으니까 그거에 가까이 저는 그 정도의 가능성은 이번 사이클에서 충분히 요즘 제일 핫한 이슈일 겁니다. 비트코인 그리고 이제 월부 채널에서는 아마 처음으로 보시는 주제일 겁니다. 비트코인을 그냥 딱 한마디로 정의하면 디지털 골드예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금이라고 하는 것은 아날로그 자산이잖아요. 이 아날로그 자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인터넷을 통해 실물을 거래할 수가 그 얘기는 뭐냐면 우리가 인터넷에서 지금 사고팔고 하고 있는 주식이라든지 기타 금도 인터넷으로 사고팔고 할 수 있죠. 그런 모든 것들은 실물을 인터넷으로 거래하지 않아 그러면 인터넷을 어떻게 거래가 가능하냐 금이나 채권 주식 이런 거는 다 어딘가에서 보관을 해요. 금은 금 보관소가 있을 거 주식은 증권 예탁원이 있죠. 그런 식으로 어딘가에서 보관을 하고 그거에 대한 소유 권리증 다른 말로 하면 등기죠. 그 등기만 인터넷으로 주고받고 거래를 하는 거예요. 그럼 비트코인은 뭐가 다르냐면 최초의 네이티브 디지털 자산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상으로 그냥 실물 그 자체를 주고받고 거래가 가능한 제가 아까 디지털 골드라고 그랬잖아요. 아날로그의 이 물질 형태의 금을 분자 단위로 쪼개서 디지털에 업로드를 시키는 거야 그런 개념으로 이해를 하시면 쉽죠. 비트코인은 발행자가 없습니다. 발행 주체가 없어요. 비트코인은 그냥 인터넷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에요. 우리가 예전에 조금 나이 있으신 분들 아마 소리바다 이런 거 기억 아니면 조금 어리신 분들은 토렌트 토렌트 알죠? 네 이런 p2p라고 그러죠. 피투피라고 하는데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수없이 그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가동을 하죠. 그리고 서로 주고받고를 하죠. 그게 이제 예전에 소리바다 그다음 토렌트 같은 거잖아요. 비트코인은 그런 거라고 보시면 전 세계에 있는 n드라고 하는데 쉽게 얘기하면 서버예요. 그럼 수많은 분산된 서버에 모든 데이터들이 같이 분산되어서 기록이 돼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발행 주체가 사람들은 이 발행 주체가 없다는 걸 단점으로 여기는데 비트코인을 좀 공부해 보신 분들은 이게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장점이구나 하는 걸 알게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지금 미국 달러의 부채 규모가 30조 달러를 넘어가고 있죠.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있지도 않은 것을 발행 주체가 마음껏 부채를 계속 발행을 하는 거죠. 없는 돈을 찍어서 만들어 머니 프린팅이라고 그러죠. 그런 식으로 가능해요. 그다음에 주식은 좀 오르면 항상 들려오는 얘기 있죠. 유상증자로 새로운 주식을 또 찍어내서 발행을 하는 거예요. 근데 비트코인은 그게 불가능해요. 발행 주체라는 게 하는 게 없고 딱 프로그래밍되어 있는 발행량만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서 계속 발행이 돼요. 그게 몇 개예요? 그게 최대 2100만 개까지 가능하고요. 지금은 1960만 개 정도 발행이 되고 있습니까?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그렇죠 그러면 그걸 만드는 건 어떤 식으로 만들어지는 거예요? 채굴이라고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과정을 통해서 하는 건데 쉬워요. 아까 제가 서버를 돌린다고 했잖아요. 그 서버를 돌리는 사람들 중에 우리가 풀로드라고 하는 채굴까지 같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돌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 사람들 이제 채굴자예요. 근데 비트코인이 문제를 줘요. 10분마다 한 번씩 그 문제를 제일 먼저 푸는 사람이 보너스로 비트코인을 받아요. 근데 그 문제가 대단히 어려워요. 그래서 어떤 식이냐면 쉽게 얘기하면 패스워드를 그냥 다 눌러보는 거예요. 그래서 제일 먼저 맞는 번호 누르는 사람한테 한 비트코인이 보너스로 지어지는 건데 그걸 컴퓨터가 하잖아요. 그러면 컴퓨터는 어떻게 하겠어요? 그냥 무작위로 그냥 다 대입해 보는 거예요.될 때까지. 그럼 당연한 얘기겠지만 컴퓨터가 느린 컴퓨터랑 빠른 컴퓨터가 있으면 누가 더 그걸 많이 할까요? 빠른 컴퓨터 빠른 컴퓨터가 많이 그래서 빠른 컴퓨터 컴퓨팅 파워를 많이 쏟아부은 사람이 채굴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죠. 그 과정에서 경쟁이 일어나고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서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 현재 2024년 3월 중순 기준으로 비트코인 하나를 만드는 데 평균적으로 4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들어요. 4만 달러 그럼 대략 한 5,500만 원 크죠. 이제 채굴자들도 사업하는 사람들이잖아요. 근데 운에 기대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사업이 안 되죠. 그래서 어떻게 하냐면 비트코인 풀이라는 것을 만들었어요. 이거는 쉽게 얘기하면 개예요. 예를 들어서 제가 비트코인을 10번 채굴할 때 한 9번 성공을 해요. 그다음에 한 번을 성공한다고 하시면 우리 둘이 그냥 개를 만들어서 그냥 나는 9번 성공하니까 몇 개가 나오든 난 90%를 가져가고 몇 개가 나오든 너는 10%를 가져가라 이런 식으로 그냥 협약을 맺어버리는 거예요. 자신이 그 채굴에 기여하고 있는 것에 퍼센티지로 그렇게 하면 매번 거의 똑같은 양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겠죠. 그럼 안정적으로 채굴 사업이 운영이 되고 당연히 채굴도 계속해서 돌아가는 거죠. 정리해 보자면 발행 주체는 따로 없지만 각각의 개인의 공장장들이 공장을 돌려가지고 그것을 채굴해 낸 다음에 거기에 가격을 매겨서 판매하는 이런 방식이 이제 비트코인의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런데 이게 그 가운데서 누군가 주도하는 주체가 없기 때문에 민주적인 것이라고 보면 누구나 가능한 거예요.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처음에는 저도 당연히 그냥 재미로 한 거 새로운 게 나왔다고 하니까 처음에는 재미로 했는데 2020년 경 정도부터 조금 투자를 하면서 점점 공부를 했어요. 근데 공부를 하다 보니까 이게 투기적인 자산이 아니라 굉장한 투자 가치를 지닌 디지털 실물 자산이다라는 것을 알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게 되죠. 그러니까 비트코인을 공부하지 않은 분들은 비트코인이 실체가 없어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데 그거는 좀 달라요. 우리가 인터넷을 지금 실체가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나요? 없죠 아무도 없죠. 그럼 인터넷 보여달라고 하면 뭘 보여주겠어요? 스마트폰 꺼내서 보내준다든지 아니면 컴퓨터 화면 보여준다든지 하는 거잖아요. 근데 그게 그 인터넷의 실체는 아니죠. 사실 인터넷은 그냥 디지털이에요. 디지털로 되어 있는 걸 그냥 인간이 볼 수 있도록 모니터에 표시해 줄 뿐 가상공간에 있는 거예요. 표현하는 디지털은 그냥 숫자예요. 숫자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예요. 비트코인도 인터넷 세계 디지털 세계에 그냥 실체로서 존재하는 거예요. 인터넷이랑 똑같이 카톡이랑 똑같이 단지 그거를 우리가 보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모니터 화면을 통해서 보는 모니터를 보려고 하면 얼마든지 볼 수 있어요. 네 그냥 거래소 앱 켠 다음에 보시면 본인의 비트코인 숫자예요. 가격이 얼마인지 다 표시가 돼요.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로 존재하는 실물이다라는 개념을 알고 계셔야 되고 지금 우리 디지털 시대 인터넷에 24시간 접속이 가능한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물리적인 형태가 없다고 해서 그게 실체가 없는 게 아닙니다 라는 개념을 아셔야 되고 오히려 반대로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것이 더 장점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비트코인의 가치
지금 며칠 전 기준으로 이제 1억을 돌파했단 말이에요. 아무리 디지털 금이고 발행량도 정해져 있고 이게 사업성이 있다고 하지만 하나에 1억을 넘는 상상을 못하는 가격이라고 저는 생각을 했거든요. 비트코인의 진짜 1억의 가치가 있는 건가요? 훨씬 더 있을 수 있죠. 가격이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모든 것의 가격은 사회적 합의치에 의해서 정해 모나리자의 가격이 추정치로 거의 50조 원이 된대요. 그런데 모나리자 그 원가가 얼마겠어요? 아무리 훌륭한 작가가 그렸다고 하더라도 그게 정말 50조 원의 가치가 작은 나라의 1년 예산과 맞먹는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를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되죠. 근데 그 모나리자는 시장에 안 나왔기 때문에 그냥 보험 가격으로 예측해 본 그냥 추정 치지 만약 시장에 나오면 100조 원을 넘어갈 수도 있어요. 그 얘기는 뭐냐면 모든 것의 가격이라고 하는 것은 사회적 합의치다. 그거를 더 풀어서 얘기하면 공급과 수요예요. 팔려고 하는 사람이 부르는 호가 그다음에 사려고 하는 사람이 부르는 호가 이 두 개가 맞으면은 딜이죠. 그럼 그냥 그 가격이 그 자산의 가격이 되는 거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라고 하는 것에 기본적으로 본질적인 가치 이런 것은 존재하지 않아요. 사회적 합의치가 이루어진다면 뭐든지 가격이 될 수 있어요. 그럼 사회적 합의 치는 뭐에 의해서 정해지냐 공급과 수요 공급과 수요에 의해서 정해지는데 제가 비트코인은 디지털 골드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실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최초의 자산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원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공급은 지극히 한정돼 있어요. 2100만 개까지. 2100만 개까지 있는데 이미 한 500에서 600만 개 정도는 유실이 됐어. 유실됐다. 그게 어떤 의미예요? 암호화폐 지갑에 넣어놓고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거죠. 분실하면 이거는 발행 주체가 없잖아요. 아무도 보상해 주지 않아요. 그럼 그냥 영원히 끝난 거예요. 걔는 절대 못 찾아요. 왜냐하면 발행자가 없으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겠네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사라진 게 지금 이미 한 500에서 600만 개 정도 된다고 보면 실질적으로 앞으로 채굴 가능한 것까지 다 합쳐봐야 1500만 개가 안 되죠. 근데 지금 전 세계에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갑부에 가까운 그러니까 개인 수준에서 재벌에 가까운 사람들의 숫자만 하더라도 수천만 명이래요. 중국 같은 데는 부자가 우리나라 인구만큼 있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들은 사실 돈이 엄청나게 많단 말이에요. 그럼 그런 사람들이 한 7천만 명, 8천만 명 있다고 할 때 그 사람들이 하나씩만 원한다 하더라도 지금 1500만 개도 안 되니까. 그렇게 생각을 한다면 이게 얼마나 가치 있는 건지 그 정도의 돈이 있는 사람들이 딱 하나만 원해다 하더라도 한 사람당 반개도 못 가져가요. 그러한 사람당 0.2개 정도도 못 가져가요. 그렇다면 그 1개의 가격은 얼마까지 갈 수 있을까? 오히려 1억이 싸 보이지 않나요? 그러네요. 그렇게 들으니까 엄청 싸 보이네요. 그럼 작가님은 얼마나 더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단기적인 가격은 우리가 알 수가 없어요.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고 본격적으로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사기 시작했어요. 근데 사기 시작한 이후로 지금 두 달 조금 넘게 거래가 됐어요. 한 42일 정도 거래를 했는데 그동안 투자된 순 유입된 금액만 110억 달러가 넘는데 그 110억 달러가 들어오는 동안 가격이 거의 70% 이렇게 올랐어요. 그런데 지금 비트코인 현물 ETF로 향후 들어올 수 있는 돈 추정되는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지금 미국의 전체 자산운용 시장이 30조 달러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연금 시장도 20조 달러 정도 돼요. 그럼 이것만 합쳐도 한 50조 달러. 그럼 이거에 1%만 들어간다 하더라도 5천억 달러 5천억 달러네요. 근데 지금 100억 달러 들어왔는데 70%가 올랐어. 단순 계산인데 5천억 달러가 다 들어온다고 하면 배가 올 수도 있는 거죠. 근데 당연한 얘기겠지만 그 돈이 하루아침에 다 들어오는 건 아니고 시간에 걸쳐서 이제 들어오는 거죠. 작년 10월 기준으로 한 2만 5천 달러 우리나라 돈은 한 3500만 원 정도. 비트코인이 가격이었다가 4만 달러 찍더니 5만 달러 가더니 갑자기 지금은 7만 달러를 넘어서 1억을 찍고 내려왔다. 아니 그러면 2023년 연말부터 3월까지 한 5개월 정도인데 이때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가격이 오른 거예요? 가장 핵심은 현물 ETF의 승인입니다. 미국에서 현물 ETF가 승인이 되면서 기관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이제 그전까지의 비트코인은 기본적으로는 꿈의 투자자들이 거래를 하는 그런 자산이었는데 현물 ETF가 승인이 되면서 그냥 일반 기관들이 아주 쉽게 비트코인에 투자가 가능하게 된 그렇게 되면서 그동안 비트코인을 투자하고 싶었지만 투자하지 못했던 그런 대형 자금들이 본격적으로 비트코인에 유입되기 시작한 거죠. 근데 이제 2021년 우리가 막 2021년 이럴 때 기억해 보면 6만 8천 달러까지 갔다가 2020년 말에는 진짜 이제 비트코인 끝났다. 1만 6천 달러 막 이렇게 꺾이고 이랬었거든요. 근데 2021년에는 올랐다가 2022년에는 진짜 거의 날아가는 수준으로 확 떨어졌단 말이죠. 그럼 그땐 오른 이유 그땐 떨어진 이유 이게 뭐가 있을까요? 비트코인은 원래 4년 주기로 가격이 크게 오르고 내려요. 4년 주기로 크게 오르고 내리고 그거를 지금까지 세 번을 반복했는데 그 세 번 반복했던 것의 원인이 무엇인가라고 나중에 분석을 해봤더니 예외 없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 듣고 있는 최초 나왔을 때는 10분당 50개씩 생산이 채굴이 되도록 프로그램이 돼 있었어요. 근데 이게 4년마다 한 번씩 절반으로 줄어들게끔 설계가 돼 있어요. 그래서 2012년에 25개로 줄었고 2016년에는 12.5개, 2020년에는 6.25개 그다음에 이번 2024년 4월로 예정되어 있는 데는 3.125개로 생산량이 줄어들어요. 그러면 공급과 수요의 원리에 의해서 수요가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 공급이 줄어들면 가격이 상승하게 돼 그게 매번 가격 상승을 만들었던 원인이에요. 근데 이게 문제가 뭐냐 하면 그렇게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면 이제 투기 세력이 달려들어 필요 이상으로 거품 과열이 발생할 정도로 가격이 크게 오르는 거죠. 그렇게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계속 유지될 수가 없죠. 그러다 보면 거품이 터지게 되죠. 그러면 가격이 또 급락하게 되죠. 그래서 그 사이클을 지금까지 12년 동안 3번 반복을 해왔고 지금 다시 네 번째가 돼서 상승 사이클로 또 돌아선 거죠. 그러면 21년이 반감기였나요? 2020년 5월이요. 20년 5월이 반감기였다. 그러면 21년에 오른 이유가 반감기가 지나고 나서 공급량이 떨어지면서 이제 투기세력들이 떨어지면서 공급량이 떨어졌다고 그래서 당연한 얘기겠지만 가격이 바로 오르지 않아요. 그거는 뭐를 생각하면 되냐면 우유 생산업자가 우유 생산량을 반으로 줄였다고 해서 내일 당장 전국에 있는 마트에 우유가 다 동이 나지 않아. 그렇죠 그대로 있어요. 새로 들어오는 거는 줄어들지만 어쨌든 마트에는 계속 재고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못 느껴요. 수요가 똑같다고 전제할게요. 계속 똑같은 양을 사다 보면 어느새 보면은 들어온 양이 없으니까 줄어들겠죠. 점점 재고가 줄어 그러다가 모든 사람들이 재고가 이거 재고 없는 거 아니야 이거 못 사는 거 아니야 하면 어떤 심리가 일어나냐면 사재기 지금 안 사면 안 된다 좀 있으면 다 없어진다라는 위기감이 들면서 사람들이 마구 몰려들죠. 그러면 이제 우리는 일반적으로 그런 상품들은 어느 정도 가격 정찰제까지는 아니어도 제한을 하니까 안 그러지만 만약 우유를 자유롭게 그냥 가격을 막 붙일 수 있고 경매에 내놓는다면 그런 상황이 되면 아마 우윳값이 폭등할 거예요. 근데 그거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나오는 거죠. 그래서 반감기가 보통 지나고 한 6개월 정도가 지나면 그 이후부터 가격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오르는 그런 폭등기가 보통 왔었어. 평균적으로 6개월이 지났을 때 그러면 올해 예정된 반감기는 언제인가요? 4월 한 중순에서 말. 그러면 10월 정도가 되면 가격이 폭등할 수 있겠네요. 일단은 먼저 첫 번째로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고 지금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린 ETF로 인해서 원래는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없어 큰돈들이 큰 세력들이 지금 비트코인에 들어오면서 수요가 굉장히 크게 증가하고 있어요. 그 효과로 인해서 어쩌면 그 속도가 더 앞당겨질 가능성이 지금 있어요. 원래는 6개월의 텀이 있었지만 그 소위 말해서 들어온 돈이 많아지다 보니 그게 좀 앞당겨질 수 있네요. 우유로 치면 아직 생산량을 안 주기로 했는데 갑자기 그 옆에 우유를 대형으로 쓰는 어떤 카페가 만들어진 거예요. 그럼 거기서는 그냥 우유를 막 다 가져가셨겠죠. 많이 살 수밖에 없으니까 그러면 생산량이 그대로다 하더라도 가격은 오르는 거죠. 수요와 공급 이랬잖아요. 공급이 그대로라고 하더라도 수요가 폭증하면 가격은 오르는 거. 그런데 문제는 보통 대부분의 자산들은 수요가 그렇게 폭증을 하면 공급도 함께 폭증을 해요. 왜냐하면 가격이 오르니까 그걸 생산하는 생산업자들이 더 비싸게 빨리 많이 팔고 싶다. 그래서 공급을 올려요. 그럼 공급을 올리면 가격이 다시 내려가죠. 근데 비트코인은 그게 불가능해요. 딱 정해진 대로밖에 생산이 안 그래서 수요가 늘어나면 늘어나는 만큼 얘가 반응을 못하니까 가격이 계속 오르는 거야. 근데 심지어 그 상황에서 조금 있으면 반감기가 예정된 공급을 늘려도 모자랄 판에 공급이 지금 줄어드는 역효과가 나니까 공급과 수요의 괴리는 더 크게 날 수가 있죠. 저는 1억이 되게 상징적인 숫자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사면 꼭지 잡는 거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 되게 많으실 것 같거든요. 작가님 생각은 어떠세요? 지금 투자하기 좋은 시기인가요? 비트코인 제가 방금 전에도 4년 주기 사이클로 움직인다고 그랬잖아요. 그 사이클이 되게 일관된 흐름을 보여 물론 그 속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하더라도 일관된 흐름을 보이기 때문에 그걸 통해서 지금 진행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어. 그래서 미국에서 달러로 지난 사이클 때 가격이 가장 고점이 6만 9천 달러 정도 69달러 그걸 얼마 전에 넘었죠. 근데 비트코인은 기존의 세 번의 역사를 보면은 전고점이라고 하는 지난 사이클에서 가장 비쌌던 가격을 넘어선 순간부터가 정말 본격적으로 상승장의 시작이에요. 전고점을 뚫어낸 순간부터 진짜 상승이 시작된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변동이 있을 수 있어요. 단기적으로는 변동이 있을 수도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거기서부터 이제 본격적인 상승장이 시작이 되는 거고 그 이후로도 한 8개월에서 1년 정도는 거의 대부분 상승을 한다고 보시면 되죠. 과거의 역사를 봤을 때는 전고점을 돌파한 순간은 오히려 상승장이 시작되는 순간이지 꼭짓점이라고 얘기하는 상황은 아니에요. 그러면 이제 해석을 해보자면 지난 전고점이 6만 9천 달러였는데 지금 그 지난 전고점을 뚫어내서 7만 달러 이상으로 올라갔으니 이제 6만 9천 달러 밑으로는 내려올 일이 거의 없다 이렇게 해석해도 되는 건가요? 아니요 단기적으로는 전고점을 넘은 이후로도 다시 되돌아갔던 적이 있어요. 과거에도 오히려 거의 대부분 그랬었고요. 작가님이 얘기하시는 단기적인 개월수가 어느 정도인가요? 1~2개월 정도는 6만 9천 달러 밑으로 떨어질 수 있으나 그 이후 7만 5천6천으로 넘어가게 되면 다시 안 돌아와요. 과거 역사에서는 그랬죠.
비트코인의 전망
단도 직입적으로 비트코인이 올해 그리고 내년 어느 정도까지 오르실 거라고 생각하세요? 일단 지난 사이클 같은 경우에 전고점을 돌파하고 나서 가격이 7배가 올랐었어요. 비트코인이 보통 시가총액이 오를 때마다 그 가격이 오르는 폭은 당연히 좀 줄어들어요. 하지만 지난 사이클 같은 경우에는 중간에 중국에서 채굴을 금지하는 굉장히 큰 악재가 있었어요. 그 악재로 인해서 가격이 한번 상승장임에도 불구하고 50% 가까이 하락하는 큰 악재가 있었거든요. 그 악재 때문에 가격이 제 잠재 가능성만큼 다 오르지 못했다고 보고 있어 그래서 7배 정도밖에 오르지 못한 거다라고 보고 있고 원래대로였으면 거의 한 10배 정도는 충분히 오를 수 있었던 그런 사이클이었거든요. 그럼 2번 사이클에서 그거의 한 절반 정도 그러니까 원래 갔어야 될 자리의 절반 정도인 한 5배 정도를 생각해 본다면 지금 7만 달러가 전고점이었어 그거에 5배면 35만 달러 정도죠. 그러면 하나로는 5억. 5억 가까이 저는 그 정도의 가능성은 이번 사이클에서 충분히 있어요. 저는 1억이 될 거라고 생각 못했거든요. 다들 한 2~3년 전에 이거 10만 달러 간다 1억 된다 이런 얘기를 했었을 때도 1억은 아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1억이 넘었단 말이에요. 그러고 나서 들으니까 5억이 불가능한 숫자는 아닐 것 같아요. 그렇죠. 1억에서 이제 2배 더 오르면 2억이잖아요. 그럼 이제 2억에서 3억 이렇게 되면은 이제 사람들이 5억이라 그러면 오히려 비웃어요. 10억까지 이거. 그렇게 얘기해요. 모든 사람들이 그 얘기 할 때는 이제 좀 위험할 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