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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5억 받은 신혼부부, 내 집 마련을 못 하는 이유

by 라온카디 2024. 4. 18.

마인드
마인드



사연



부모님이 준 5억을 가지고 집을 사야 될까요라는 이야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8월 결혼을 앞둔 예신입니다. 연애 기간 동안 한 번도 싸우지 않던 저희가 결혼 결정 후 집을 정하면서 자주 부딪히게 돼서 대결남의 사연 보내봅니다. 남자 친구는 30대 중반으로 월 350 소득이고요. 그중에 150만 원 정도 저축하는데 현재 한 2천만 원 모았습니다. 적금과 펀드는 또 따로 있고요. 저는 30대 초반에 프리랜서인데 경제 활동한 지 한 2년 정도밖에 안 돼가지고 한 20~300 정도 버는데 그중에 150 정도 저축하고 있고요. 한 1800만 원 정도 모아놨습니다. 그래서 이걸 가지고 이제 결혼 자금으로 하려고 하고 있죠.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는 부모님의 지원으로 5억의 자금을 신혼자금으로 이제 구할 수가 있었는데 그전까지는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하던 사람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제부터 이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거죠. 그래가지고 남자 친구는 전세로 가자고 하고 저는 매매로 가자고 해서 의견이 갈리면서부터 이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급하게 결정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이번 연도 안에 천천히 결정해 보자는 게 어떠냐 해가지고 우선은 7월부터 저희 집에 살면서 알아보기로 했는데 그 뒤로 이제 아파트 임장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예산은 최대 9억으로 알아보고 자양 사당 행당 여러 가지 막 다녔죠. 그래서 이제 연식도 막 다양하게 보신 것 같아요. 그래서 평수가 이제 한 25평을 추려가지고 봤는데 평수가 작다고 좀 남자 친구가 약간 좀 망설이더라고요. 투룸은 좀 옷방이나 안방 같은 거 쓰고 나면은 취미생활 같은 공간도 좀 부족하고 아이 낳으면 너무 좁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좀 있고요. 취미 같은 건 밖에서 해도 되는데 아이를 낳으면 좁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쓰리룸을 알아봤는데 3룸은 또 엄청 비쌉니다. 11억부터 시작이더라고요. 그래가지고 외곽으로 나가려니까 점점점 외곽으로 좀 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가지고 다시 남자친구는 전세를 알아보는 게 어떻겠느냐 8억을 본 아파 파트도 마음에 들지 않는데 2년간 전세 살면서 둘이 합쳐가지고 400씩 모으면 한 8 -9천 모으니까 그때 상급지로 가자 아니다. 저는 그렇게 해가지고는 안 될 것 같다. 전세 돈이 묶이면 아파트가 마음에 드는 게 나와도 못 산다. 거기다가 2년 모아가지고 우리가 가고 싶은 상급지를 갈 수 있을지 그때까지 집값이 기다려줄지도 알 수가 없는데 그건 아니지 않냐 하면서 감정 상해가면서 싸웠다 이렇게 하는 게 맞을지 저렇게 하는 게 맞을지 참 고민이고 그리고 아예 그냥 돈을 빌릴 거면 더 빌려가지고 10억짜리 아파트를 사는 게 더 나을지도 여러 가지 좀 고민이 되는 상황이다라는 게 이 사연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더 이상 남자친구랑 논쟁하면서 싸우고 싶지 않아요라고 얘기를 해 주셨는데 지금 여기 실시간 방송 보시는 분들 댓글에도 마찬가지인데 이거 제가 딱 사연 고르자마자 배부른 사연이네요. 뭐 이런 거 달릴 거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근데 바로 막 달리는데 요즘 경기가 안 좋죠. 그러다 보니까 이제 누군가 이제 자수성가하는 것도 좀 싫어. 근데 부모의 도움을 받아가지고 이렇게 편하기 시작해 이거 더 싫어. 그래서 이게 반응이 좀 예상되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이 부모님이 돈을 조금 지원을 해줘 가지고 신혼부부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아요. 그래서 이런 분들도 고민이 다 있다.



사고방식 마인드



그래서 제가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한번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오늘 주제는 그래서 뭐 사요가 아닙니다. 뭐 사요라기보다는 좀 사고방식 마인드에 대한 얘기입니다. 이 두 분이 지금 600만 원 정도를 벌거든요. 근데 이제 한 분은 이제 프리랜서고 그리고 두 분이 저축하는 게 한 300만 원 정도 저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봉으로 치면 약 한 8천만 원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그리고 이제 저축률로 치면 한 50%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이 지금 집을 사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게 DSR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대출의 한도가 있죠. 이 한도를 따지면은 사실 10억짜리는 살 수가 있습니다. 10억짜리를 못 사는 건 아니에요. 왜 그러냐 5억의 현금이 어쨌든 있잖아요. 거기다가 지금 5억 대출을 받을 수가 있어요. 그러면 월 한 250 정도 원리금을 상환을 하겠죠. 250에서 조금 더 많게 그러면은 이 정도 금액 대라면은 서울 아파트를 기준으로 봤 25평형 정도 사는 거는 가능합니다. 그래서 대출 한 5억 받아가지고 10억 사세요. 그러면 고민 해결이다라고 끝낼 수도 있는데 이게 진짜 이분들을 위한 상담이냐 저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을 좀 길게 보면요. 이분들이 이제 예비 신혼부부니까 인생을 좀 길게 보고 앞으로 많은 고난을 헤쳐나가야 되지 않겠어 그런 거를 감안하면 저는 다른 답을 좀 드리고 싶다. 이 부모님이 지원을 해줄 때 오히려 많이 다퉜다. 결혼을 준비해 보신 분들은 아실 텐데 나도 없고 얘도 없고 양가 부모님들도 다 없어. 그러면 우리가 싸울 일이 없어. 왜 기댈 데가 없으니까 그냥 우리는 지금 돈이 없으니까 없는 대로 그냥 시작하면 되는데 이 부모님이 지원해 주면 네가 지원 많이 받았네. 내가 지원 많이 받았네. 우리 부모님이 얼마 해줬는데 너무 서운하네 하면서부터 하로 싸우기 시작합니다. 저는 그 이유가 바로 이거라고 생각해요. 뭐냐 그 돈이 우리 돈인 줄 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이 돈이 내 돈이다. 이 돈이 약간 우리 엄마 돈 이게 나한테 준 돈 이렇게 생각하면서 이게 내 건데 이게 왜 너네가 이래 이런 식으로 싸우면서 이제 뭔가 다툼이 커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정확하게 얘기해야 됩니다. 이 부모님이 준 1억이든 5억이든 이 돈은 부모님 능력으로 번 돈이에요. 그러니까 이건 사실 내 능력 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물론 어떤 분들은 부모가 돈 많은 것도 능력이죠라고 하실 수는 있지만 그건 부모님 능력인 거고 나랑은 상관없죠. 그래서 답은 사실 간단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단순하고 싸울 일도 없어요. 어떻게 그냥 그 돈이 없다고 생각하면 싸울 일이 없다. 아니 그러면 그 돈 받지 말라는 거냐 뭐 그런 얘기는 아닙니다. 한번 볼게요. 남자친구가 월 350 소득인데 한 150만 원 정도 저축을 하고 2천만 원 정도 모았는데 이게 30대 중반이에요. 그러면 이분도 저축을 많이 하는 정도가 아니에요. 이분 저축 많이 하는 거 아니거든요. 거기다가 30대 중반에 물론 적금과 펀드에 돈이 얼마 있는지 모르겠지만 현금이 그렇게 많은 건 아니다. 거기다가 이 사연을 보내주신 분도 30대 초반에 프리랜서인데 경제 활동한 지 2년 정도밖에 안 됐죠. 여기다가 200,300 정도 소득을 버셔가지고 한 150 저축하시니까 이분도 저축률이 막 엄청 많은 건 아니에요. 거기다가 이제 1800 정도 모았는데 그 말은 이분도 지금 나이에 비해서 돈을 많이 모아놓은 상태도 사실은 아니다. 두 분 다 그렇게 경제적으로 아주 되게 악착같이 잘 모아가지고 어느 정도 조금 나름 나이대에 맞춰가지고 갖춰 놨다고 말하기는 약간은 좀 부족한 정도 그러니까 경제적으로 아주 안정된 상태는 아니고 그리고 저축률도 뭐 나쁜 건 아니지만 아주 높은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결혼을 한다고 생각하면 아마 기준이 되게 낮았을 거예요. 아마 우리가 결혼을 어떻게 해 이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근데 여기서 부모님이 5억 정도 해주신대라는 게 딱 들어오니까 어떻게 돼? 기준이 엄청 높아져. 보세요. 원래 우리 남녀의 능력 가지고 돈을 모았다면은 방 2개 뭐 이런 게 뭔 상관이야 지금 당장 지금 월세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근데 지금 부모님이 한 5억 정도 해준다고 하니까 우리 취미생활도 해야 되는데 이런 거 하기 어렵지 않나 애도 낳아야 되는데 애가 낳으면 너 좀 너무 좁지 않나 약간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는 거죠. 거기다가 둘이 합쳐가지고 400만 원씩 모으면 2년 후에 더 나은 상급지로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것도 어찌 보면 기대감이 많이 높아지는 거다. 반대로 부모님이 돈을 안 주셨다면 이런 고민을 할 수 있을까 이렇게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계속 다투고 싸운다고 하니까 제가 지금 해결책이라고 대답을 드리는 거예요. 이게 듣는 분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게 내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죠. 우리가 가진 돈으로 살 수 있는 집인가 생각해 보면 지금 너무나도 내 능력 밖의 물건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걸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아니 5억을 잘 불려 가지고 투자로 성공하면 좋잖아요. 아니 당연히 좋죠. 사실 그전까지는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하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결혼을 생각하고 집을 결정해야 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를 한 거예요. 그러면 지금 관심 가진 시간이 그렇게 오래 안 됐을 것 짧으면 몇 개월 길어도 1년 정도 이내일 거예요. 근데 이런 분들이 지금 이런 마음이 들 거란 말이에요. 지금 이 사연자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이 한 2~3억 정도 해주면 그건 투자는 투자대로 잘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축은 저축대로 잘할게요. 그러니까 내가 둘 다 잘할 테니까 답을 달라고 하는데 사실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제가 이제 책을 예전에 썼잖아요. 근데 거기에도 적어놨습니다.



마인드 정립



부동산 투자에서 기술은 5%다. 그러니까 기술은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실제로 기술은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어려운 건 마인드다. 마인드가 95%를 좌우한다고 하는데 저는 이거를 항상 믿고 그리고 실제로 저도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마인드가 사실 전부다 지금 열심히 공부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임장 다니는 거 있죠. 그리고 앱을 막 풀어 테크 같은 거 막 찾아보고 데이터 비교해보고 뭐 이런 것들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나는 부동산 공부하고 있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근데 저는 이 마인드 정립을 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 그러니까 우리가 왜 이렇게 집을 사야 되고 우리가 이 집을 사면 언제 팔 거고 이 중간에 어떤 부침이나 어려움이 있어도 우리는 견딜 수 있고 이런 걸 계산을 해야 되고 그리고 우리는 애를 언제 낳아야 되고 그리고 이런 것들을 했을 때 어떤 변수가 무엇일지 이런 것들을 미리미리 생각을 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나는 집을 사요 마요. 살까 말까 그것만 알려주십시오라고 생각하는 거는 그게 공부가 아니라는 거죠. 지금 이 분들은 남편이 외벌이 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왜냐 이분이 어쨌든 지금 프리랜서이시니까 더 잘 되실 수도 있지. 프리랜서라는 건 어쨌든 좀 고용이 좀 상대적으로 좀 불안정하죠. 거기다가 지금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으세요? 그러면 아이를 낳는다는 거면 지금 30대 초반이시니까 한 길어도 2~3년 안에는 아마 가지려고 하실 겁니다. 그러면은 사연자의 수입은 이제 급감하겠죠. 거의 소득이 없다고 봐야 되겠죠. 그럼 이제 외벌이가 됩니다. 그러면 외벌이로 실수령 350인데 10억짜리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게 맞느냐 라는 거는 부모님이 5억을 지원을 해줘도 5억 지원해 줘도 여기서 살기는 힘들다. 근데 아이가 태어나 그러면 거의 유지가 불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다. 집은 어떻게 살 수야 있겠죠. 그렇지만 경제적으로 유지를 할 수가 없다. 임장이라는 게 기술이면은 목표라는 거는 이제 마인드라고 보시면 돼요. 기본적으로 우리의 상황을 좀 파악을 하고요. 그다음에 이제 문제가 뭔지 좀 정리를 한 다음에 이걸 어떻게 개선할 건지를 계획을 세워야 됩니다. 그리고 그거를 실제로 행해야 되는 거죠. 월 600만 원 소득의 부부가 주거비에 얼마를 써야 될까 저는 이제 둘이서 이제 맞벌이를 하니까 한 80~90만 원 정도 월세를 쓰면 되지 않을까 그러면 월세로 80~90만 원짜리 정도의 집을 내가 월세에 살든 전세에 살든 그건 이제 각자 정할 일이지만 그 정도 집에서 거주를 해라 그게 지금 우리한테 맞는 집입니다. 그러면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아니 부모님이 5억이나 지원을 해줬는데 뭐 하러 그런 집에 가서 사냐. 이런 생각이 만약에 든다면 그리고 만약에 사연자분도 이 영상을 만약에 보실 때 이런 생각부터 들었다면은 지금 당장 뭘 매수하지 않는 걸 저는 추천을 드립니다. 요게 내 판단을 많이 흐리게 만들거든요. 나는 능력이 그만큼 안 되는데 그냥 부모님이 돈 준 것 때문에 나는 이 정도 집에 살아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투자랑은 좀 거리가 멀어집니다. 이 5억이라는 거는 그냥 보너스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실제로는 내가 가진 돈은 몇천만 원인 거잖아요. 몇 천만 원 그럼 이 몇천만 원을 가지고 내가 그동안 어떤 저축도 잘못했던 이유도 있었을 것이고 앞으로 내가 바꿔야 될 것도 되게 많아요. 근데 이 부모님 능력을 내 능력으로 딱 합쳐버리는 순간 판단력이 흐려지는 거죠. 그럼 여기서 또 이런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아니 그러면은 5억은 그냥 부모님이 주신 건데 뭐 하러 월세 내냐 그냥 5억짜리 전세 살면 안 되나요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있는데 이거는 또 이것대로 너무 돈을 방치하는 겁니다. 이거는 방치하는 거라 저는 이것도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5억이라는 걸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저는 이 5억은 한 10년 뒤를 보고 중장기로 투자하는 게 좋지 않을까 그래서 부동산을 꼭 사고 싶다고 그러면은 재개발 투자를 하시든지 재건축에 대해서 공부를 하시든지 갭투자 뭐든지 간에 공부를 하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이 사이에 제가 안 샀더니 3천만 원 올랐어요. 5천만 원 올랐어요라는 거는 그거는 원래 내 게 아닙니다. 내가 원래 못 살 돈인데 부모님이 주셔가지고 살까 말까 고민했었던 거잖아요. 그럼 반대로 이 5억을 내 능력으로 잘 굴리는 게 앞으로 남은 수십 년의 인생에서 훨씬 더 도움이 되실 거니까 지금 그냥 이거를 어떻게 빨리 굴려야 되겠다는 생각은 좀 뒤로 미루시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시고 아까 말한 대로 마인드를 잘 정립하셔 가지고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우리는 과연 앞으로 남은 40~50년을 어떻게 살지부터 정리하고 그런 거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해야 된다. 결혼 이후의 목표는 저는 이렇게 생각하시면 좀 좋을 것 같아요. 10년에 5억을 모으기 그러니까 부모님이 준 5억은 5억대로 이제 천천히 굴릴 거고요. 그리고 우리는 우리대로 또 열심히 모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아니 부모님이 5억 줬으니까 우리는 그냥 쓰면서 살 수는 없잖아. 취미생활 이런 거 생각하지 마시고요. 우선 10년 동안은 열심히 한번 모아보자 그래서 한번 악착같이 해보세요. 그래서 나도 돈에 걸맞은 능력을 갖춰야 됩니다. 그래야지 내가 진짜 10억짜리 돈도 운영을 할 수가 있는 거지. 부모님이 준 돈이니까 그냥 제가 잘 굴려볼게요라고 생각하면 내 능력보다 훨씬 큰돈을 굴리다가 많이 까먹기도 해요.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 돈을 지원받았으니까 뭐 이왕 받은 거 살기 좋은 동네에 살면서 또 죽어도 좀 좋은 데 살면 좋죠. 뭐 굳이 고생할 필요 있냐 거기다가 뭐 이왕 좋은 거 사면 투자도 다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투자와 투자와 주거를 분리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잘 합쳐가지고 한 방에 해결하겠다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 이런 생각이 이게 마인드 정립이 잘 안 됐다는 겁니다. 이렇게 만약에 든다면 내가 지금 기술 공부할 때가 아니구나. 내가 지금 마인드 세팅부터 해야 되겠고라고 생각하시는 게 맞다. 제 영상 보시는 분들 중에 뭐 맨날 젊을 때 고생하라고 하냐 막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말 하는 사람들 치고 실제 고생해 본 적이 없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고생을 해본 사람들은 제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 텐데 고생을 안 해본 사람들은 젊을 때 왜 고생을 해야 되냐 젊을 때부터 잘 살면 된다. 즐겁게 살고 즐기다 보면 또 좋은 인연을 만나 가지고 또 갑자기 엄청나게 또 사업을 하고 성공합니다. 뭐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이 있기야 있죠. 근데 아닌 사람들이 훨씬 많다. 고생을 할 거라면 노인 때보다는 젊을 때 고생하는 게 훨씬 낫지 않을까 저는 이 돈을 가지고 9억짜리 집을 사가지고 거기서 거주를 하거나 반대로 전세 5억을 얻어가지고 월세를 아껴야겠다. 이 두 가지 선택을 만약에 한다 그러면 돈이 앞으로 막 흘러나갈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두 분이 이제 막 공부를 시작했고 이제 앞으로 결혼하기로 마음먹었고 다행히 부모님이 또 지원도 잘해 줄 수 있는 상황이니까 이럴 때는 내 그릇을 좀 키우고 돈을 흘리지 않으려고 해야 된 이 돈이 내 그릇보다 너무 크면요. 돈이 막 다 줄줄 흘러나갑니다. 꼭 그 생각을 한번 잘해보시고 마인드 정립부터 하자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