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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로부터의 탈출(렘군) 푸시로부의 탈출 이게 어떻게 보면 소소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대단한 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하루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진짜 1시간에서 고작 3시간밖에 안 되거든요. 저희가 과거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여기에 이제 집이 있죠. 그리고 어딜 가죠? 보통 회사나 일터로 가죠 왔다 갔다 하잖아요. 옛날에 저희 부모님 세대 때를 보면 정말 쉬는 시간 없이 특별한 취미 없이 열심히 일만 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에도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예전에 없었던 키워드가 조금 있는 것 같아요. 뭐냐면 집은 쉬는 공간이기도 하죠. 잠을 자기도 하고요. 여기는 뭐 흔히 일터죠. 근데 옛날하고 달라진 게 있다면 저희는 무언가에 계속 어떤 세상과 커넥트 되어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게 옛날.. 2024. 3. 2.
4050 무주택자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청울림) 며칠 전에 제가 메일 한 통을 받았어요 부동산 공부를 최근에 시작하신 50대 초반의 여성분이셨습니다. 옛날에 제 특강을 한번 들으셨다고 하면서 요즘 굉장히 큰 고민이 있다 하면서 질문을 보내오셨는데 뭐냐 하면 이분이 지금 50대 초반이신데 아직까지 내 집 마련을 못하신 거예요. 그동안 너무 바쁘게만 살아오시고 하다 보니까 부동산에도 관심을 가질 기회가 크게는 없었던 거죠. 근데 중간중간에 집값이 오른다고 하면 그때 잠깐 관심 갖고 그리고 강의 한 번 들어보거나 책 한 권 보거나 했다가 또 일 바빠지면 시들해지고 이러면서 그동안 계속 임대로만 집을 사시고 하면서 50대가 되셨는데 그렇다고 지금 자산 상황이 예전보다 많이 나아지신 것도 아니고 그런데 그래도 이제는 작은 내 집 한 채라도 있어야 될 것 같아서.. 2024. 2. 29.